가수 윤하.

가수 윤하.


가수 윤하가 후두염 악화로 다시 병원에 입원한다.

이로 인해 17일까지 음반 활동 중단이 불가피하게 됐다.

윤하 측은 11일 10일 SBS 가요 프로그램인 ‘인기가요’ 출연 직후 “고통을 호소해 다시 입원하게 됐다”며 “이번 주 출연 예정이던 모든 프로그램을 취소하고 완치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윤하는 1일 고열을 동반한 몸살 증세로 병원을 찾았고, 1주일간 입원했었다. 8일 KBS 2TV 가요 프로그램 ‘뮤직뱅크’로 활동을 재개했으나 사흘간의 강행군 이후 결국 병이 다시 악화되었다.

윤하는 지난해 말 내놓은 3집 음반의 타이틀곡 ‘오늘 헤어졌어요’로 인기를 얻고 있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