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아라’ 지연.
소속사에 따르면, 지연은 19일 새벽 경기도 남양주시 아트뱅크 스튜디오에서 새 노래 ‘너 때문에 미쳐’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던 중, 30㎝ 높이의 시멘트 바닥으로 떨어졌다.
지연은 사고 직후 압박 붕대로 응급처치를 받았으나 전혀 움직이질 못해 결국 촬영장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병원의 휴식 권고에도 불구 그녀는 출연 중인 KBS 2TV 드라마 ‘공부의 신’ 촬영에 복귀한 상태. 이날 티아라는 지연이 빠진 가운데, 5명으로 뮤직비디오의 촬영을 마쳤다.
티아라의 새 노래 ‘너 때문에 미쳐’는 1집 리패키지 앨범에 수록된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