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요일이 좋다-‘패떴2’ 배우 윤상현.
윤상현은 최근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2’(이하 ‘패떴2’) 녹화중 베테랑 예능인들 사이에서 혹독한 신고식을 치르다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아침밥 재료를 위해 조권과 도보 1시간 거리의 오지 강선 마을을 다녀온 윤상현은 기상 미션을 마치고 모인 패밀리들 앞에서 예능 대선배 김원희에게 구박을 받다가 결국 눈물을 보였다.
윤상현의 갑작스런 눈물은 패밀리들 뿐 아니라 지켜보던 제작진들도 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 모두가 당황하며 순간 현장 분위기가 무겁게 가라앉았다. 윤상현은 이후 진행된 녹화에서도 쉽게 감정을 삭이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윤상현은 첫 고정 출연 예능에서 숨겨둔 댄스실력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저녁 설거지를 놓고 펼쳐진 패밀리들의 저녁 장기자랑 순서에서 택연의 무대 의상까지 빌려입고 백지영의 ‘내 귀에 캔디’를 선보여 짐승남에 도전했다. 방송은 28일 저녁 5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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