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요정 산다는 소녀시대 숙소 갔더니…”

입력 2010-04-13 17: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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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E NEWS-비하인드 스타’에 출연한 개그우먼 김신영.

‘예능퀸’ 개그우먼 김신영이 인기 걸그룹 멤버들의 비밀을 폭로했다.

김신영은 13일 방송된 tvN ‘E NEWS-비하인드 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예능프로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은 소녀시대 유리,써니와 포미닛 현아의 숨은 비밀을 공개했다.

김신영은 “유리와 써니는 내숭도 없고 정말 털털하다”며 “예전에 소녀시대 숙소를 가본 적이 있는데 가요계의 요정은 없더라. 그냥 그 말만 하겠다”며 소녀시대의 신비감을 지켜주는 재치있는 모습을 보였다.

또 그는 “포미닛 현아는 성인돌 나르샤와 은근히 야한 이야기를 즐긴다”며 조심스레 비밀을 털어놓기도.

한편 12kg 감량 이후 ‘요요현상’으로 체중이 늘어났던 김신영은 최근 다시 5kg 감량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됐다.

그는 “예전에는 무조건 안 먹고 파프리카만 먹고 살아서 12kg을 2달 만에 뺐다. 그런데 탈모가 심하게 생겨서 어머니가 박명수 라이벌이 될 거냐며 핀잔을 주셨다”며 웃지못할 사연도 전했다.

이어 김신영은 “지금은 삼시 세끼 모두 밥을 반 공기씩만 먹고, 30분 정도 자전거를 탄다. 운동으로 빼는 거라 좀 느리지만 탈모나 요요는 없다”며 그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소개했다.

조윤선 동아닷컴 기자 zowoo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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