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빅뱅 찾아라, YG엔터테인먼트 공개 오디션

입력 2010-05-18 1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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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과 투애니원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가 연습생 선발을 위한 공개 오디션을 연다.

YG엔터테인먼트는 18일 “온라인 오디션 사이트인 YG오디션(www.yg-audition.com)을 열었다”며 “제2의 빅뱅과 투애니원 발굴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가 공개 오디션을 갖기는 6년 만이다.

오디션 접수는 6월22일까지 가수와 연기자, 프로듀서 등 3개 분야에 걸쳐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 진행될 예정. 온라인을 통한 1차 오디션에 합격한 이들은 7월18일 서울, 7월3일 미국 L.A, 7월10일 뉴욕에서 열리는 현장 오디션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YG엔터테인먼트는 97년 지누션을 시작으로 원타임, 세븐, 거미, 빅뱅, 투애니원 등을 배출했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YG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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