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숨겨둔 탄탄한 명품몸매 깜짝공개

입력 2010-08-11 14: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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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OCN

배우 소지섭의 명품몸매가 다시 한번 여심을 흔들 전망이다.

소지섭은 최근 영화채널 OCN의 시리즈물 광고를 촬영했다.

OCN의 새로운 스테이션 아이디에서는 ‘OCN에서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콘셉트로 꽉 막힌 도로를 시원하게 뚫어버리는 ‘도로’편, 히어로가 등장해 범죄자를 멋지게 제압하는 ‘충돌’편, 뚱남이 몸짱으로 변신하는 ‘변신’편 등 총 3편의 영상을 선보인다.

이 중 소지섭의 탄탄한 근육질 몸매가 공개되는 것은 ‘변신’편. ‘뚱남’ 소지섭이 한 순간에 명품 몸매로 바뀌는 모습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해 냈다. 소지섭은 몸짱이 된 자신을 보고 자아 도취되는 코믹한 장면을 연출, 귀여우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 연기를 시청자들에 선사한다.

그동안 몸짱임에도 불구하고 노출을 하지 않기로 유명한 소지섭은 영화 같은 멋진 스토리와 콘티에 반해 상반신 노출을 수락했다는 후문. 촬영 당시 드라마 ‘로드넘버 원’ 촬영 때문에 4kg이상 감량했다는 그는 틈틈이 ‘푸시업’으로 몸매 관리를 하며 촬영에 임했다고 알려졌다.

소지섭은 “이번 OCN ID는 많은 사람들이 꿈꾸지만, 실제로는 이뤄지기 힘든 상황을 현실로 만드는 내용”이라며 “하루에 짧은 영화 한편을 찍은 듯한 기분이 든다. 스토리가 너무 재미있어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회 동아닷컴 기자 manu3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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