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꿀벅지’도 초라…연예계 최고 허벅지는?

입력 2010-08-22 11: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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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멤버 선데이가 25일 오후 서울 동대문 두산타워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뮤직채널 KM의 쇼 뮤직탱크 녹화무대에 올라 ‘한번더,OK?’를 열창하며 섹시한 안무를 선보이고 있다. 스포츠동아 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요즘 연예계는 외모 지상주의가 정점에 달한 듯하다. 양악수술, 성형수술, 지방흡입 등 외모의 변화를 다룬 뉴스가 연일 연예매체의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다.

그러면서 신조어도 많이 탄생했다. ‘꿀벅지’가 대표적인 예다. 섹시하고 탄력 있는 여성의 허벅지를 ‘꿀벅지’로 표현한다.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는 ‘꿀벅지’로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많은 여자연예인들이 허벅지를 강조하는 의상으로 ‘꿀벅지스타’ 대열에 합류하고 싶어한다.

연예인들 뿐만 아니라 길거리에서도 허벅지가 많이 드러나는 미니스커트와 핫팬츠를 입은 여성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수영장이나 헬스클럽에서도 허벅지를 탄탄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여성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연예계 최고의 ‘꿀벅지’는 누구일까? ? ‘꿀벅지’ 하면 유이이지만 그녀를 능가하는 꿀벅지스타가 있다.

요즘은 활동이 뜸하지만 걸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선데이(사진)가 그 주인공. 위 사진은 2007년 5월 26일에 스포츠동아에서 촬영한 것으로, 뮤직채널 KM의 쇼 뮤직탱크 녹화무대에 올라 ‘한번더,OK?’를 열창하는 모습이다.

이 사진은 3년이 지난 지금도 종종 연예 커뮤니티에 올라와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선데이의 힙라인과 탄탄한 꿀벅지가 강조된 사진이다.

누리꾼들의 반응은 매번 비슷하다. “유이를 능가하는 꿀벅지다”, “연예계 최고의 꿀벅지다”,”썬데이가 활동하는 모습을 다시 보고 싶다”는 것이 대부분이다.

천상지희 멤버들이 21일 오후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SMTOWN LIVE 10 월드투어´ 서울 공연 기자간담회를 마치고 수줍은 표정으로 회견장을 빠져 나가고 있다.서울을 시작으로 미국 LA, 일본 도쿄, 중국 상하이 등 미주 및 아시아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대규모 합동 공연을 시작하는 서울 공연은 장장 6시간 동안 펼쳐지며 강타, 보아, 동방신기 유노윤호 최강창민, 슈퍼주니어(이특, 희철, 한경, 예성, 강인, 신동, 성민, 은혁, 동해, 시원, 려욱, 기범, 규현), 소녀시대(윤아, 수영, 효연, 유리, 태연, 제시카, 티파니, 써니, 서현), 샤이니(온유 , 종현 , Key , 민호 , 태민), 에프엑스(f(x) 빅토리아, 크리스탈, 엠버, 설리, 루나), 트랙스(제이, 김정모) 등 SM 소속 아티스트가 총출동, 사상 최다 아티스트가 출연하며 김민종, 아라, 이연희 등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기자들의 무대도 선보인다. 【서울=뉴시스】


한동안 활동이 뜸했던 선데이는 최근 다시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21일 오후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SMTOWN LIVE 10 월드투어에 참여한 것. 오랜만에 나타난 선데이는 얼굴은 갸름해졌지만 변함없는 명품 몸매를 과시했다. 선데이는 이날도 핫팬츠를 입고 나와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꿀벅지’를 강조했다.

한편, 선데이는 팀 동료 다나와 9월 15일부터 10월 30일까지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열리는 뮤지컬 ‘락 오브 에이지’에 캐스팅돼, 많은 땀을 흘리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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