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송혜교는 지난 10일 방송된 중국 후난TV의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보이스’에 시상자로 참석했다.
왕가위 감독의 영화 ‘일대종사’ 촬영으로 인해 한국방송에서 모습을 자주 볼 수 없었던 송혜교는 이날 여전한 미모를 뽐냈다.
짙은 브라운 색상의 블라우스에 블랙 미니스커트를 입고 등장한 송혜교는 청순미와 성숙미가 물씬 풍기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송혜교-‘슈퍼보이스’ 우승자
중국언론 또한 “한국의 유명 여배우 송혜교가 우아한 모습으로 나와 ‘슈퍼보이스’의 우승자에게 시상과 축하 메세지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한편 송혜교는 영화 ‘집으로’를 만든 이정향 감독의 차기작 여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랐다.
사진=중국 후난TV 홈페이지
조윤선 동아닷컴 기자 zowoo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