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타진요’ 카페 매니저 자진 사퇴

입력 2010-10-1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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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타블로 학력 의혹을 온라인에서 주도적으로 제기했던 인터넷 카페 ‘타진요’(타블로에 진실을 요구합니다)의 수사에 들어가자, 카페매니저인 ‘왓비컴즈’가 자진 사퇴했다. 그동안 자신에 대한 경찰의 체포영장 청구를 강력하게 비판했던 왓비컴즈는 8일 밤 ‘타진요’에 올린 글을 통해 “우리 카페가 이번 경찰의 발표로 잠시 어려움에 봉착했다”며 “한시적으로 당분간 매니저를 그만두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왓비컴즈는 자신이 미국국적으로 현행범이 아니고, 명예훼손이 심각한 범죄도 아닌데, 혐의만으로 자신을 범죄자 취급하다고 인터폴과의 공조 방침을 밝힌 경찰을 비난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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