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살코’ 서경석, 코성형(?) 후 모습 공개…날렵한 훈남변신

입력 2010-12-03 15: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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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사진제공=MBC 방송화면 캡쳐]

‘화살코’ 개그맨 서경석이 코 성형 수술(?)로 훈남 변신에 성공했다.

평소 코의 모습이 화살코를 닮아 ‘화살코’개그맨으로 유명한 서경석은 MBC 예능프로그램‘미라클’의 MC로 활약중이다.

서경석은 미라클의 4회 차 녹화에서 개그우먼 김지선의 집을 방문했다.

촬영 중 우연찮게 그는 코를 성형한 후의 모습을 미리 확인해볼 수 있는 도구를 발견했다.

고무가 달린 이 도구는 콧구멍 안으로 집어 넣어 사용하면 날렵한 코를 만들수 있는 미용도구이다.

김지선은 이 것을 서경석에게 주며 테스트를 요구했다.

화살코에 자부심을 느끼며 끝까지 거부하던 서경석은 출연자들의 부추김에 끝내 코를 도구 안에 넣었다.

도구에 코를 꼈다 뺀 서경석의 코는 날렵하고 매끈한 형태로 180도 바뀌었다.

그의 모습에 김지선, 오상진, 선우용여 등은 “훈남으로 재탄생했다”며 코 성형을 적극 추천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미라클’의 4회 방송분은 오는 6일 오후 6시 50분에 방영된다.

동아닷컴 |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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