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이선균 ‘쩨쩨한 로맨스’ 소설로 출간

입력 2010-12-10 11: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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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이선균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쩨쩨한 로맨스’가 소설로 출간됐다.

1일 개봉한 ‘쩨쩨한 로맨스’는 개봉 첫 주에 6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인기를 모으는 작품. 연출을 맡은 김정훈 감독이 쓴 시나리오는 2007년 영화진흥위원회 시나리오 마켓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소설은 김정훈 감독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주인공 다림(최강희)과 정배(이선균)의 관계를 자세히 묘사하고 있다.

영화와는 다른 결말도 특징. 다림과 정배가 사랑을 확인한 이후의 이야기가 담겼고 그들 주변에서 엉뚱한 상황을 만들었던 해룡(오정세)의 뒷이야기도 그리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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