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밍더. 사진출처=중국 시나닷컴
중국 시나닷컴은 11일 민진당 수석 스밍더(施明德)가 자신과 두딸의 누드 사진으로 초대장을 제작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 초대장의 앞면에는 스밍더와 두 딸이 벌거벗은 채로 침대위에 엎드려 있어 눈길을 끈다.
스밍더는 자신의 칠순 잔치에서 "정치생활을 하면서 가족 덕에 역경을 이겨냈다"며 "이 사진은 6년전 필리핀에서 찍은 사진으로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사진출처=중국 시나닷컴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