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정치인, 가족 누드사진으로 초대장 만들어

입력 2011-01-14 13: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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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밍더. 사진출처=중국 시나닷컴

스밍더. 사진출처=중국 시나닷컴

타이완 정치인이 자녀와 함께 찍은 누드 사진을 공개했다.

중국 시나닷컴은 11일 민진당 수석 스밍더(施明德)가 자신과 두딸의 누드 사진으로 초대장을 제작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 초대장의 앞면에는 스밍더와 두 딸이 벌거벗은 채로 침대위에 엎드려 있어 눈길을 끈다.

스밍더는 자신의 칠순 잔치에서 "정치생활을 하면서 가족 덕에 역경을 이겨냈다"며 "이 사진은 6년전 필리핀에서 찍은 사진으로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사진출처=중국 시나닷컴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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