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결혼 9개월만에 ‘강력반’ 컴백…팜파탈 변신

입력 2011-02-01 13: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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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탤런트 박선영이 결혼 9개월만에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강력반'으로 돌아온다.

박선영은 송일국(박세혁 역)과 김승우(정일도 역)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 ‘허은영’역을 맡아 팜파탈로 변신한다.

‘허은영’은 국회의원이 된 아버지의 뒤를 이어 재단경영자를 맡은 인물로, 필요에 따라 눈물 연기도 서슴없이 해내는 카멜레온 같은 여자다.

결혼 후 9개월만에 복귀한 박선영은 최근 삼성동에서 진행된 드라마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도도하고 당당하면서 매력적인 모습으로 완벽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특히 럭셔리한 블랙미니드레스 스타일로 ‘허은영’의 매력을 표현했다.

박선영은 “‘허은영’은 겉으로는 굉장히 강하고 도도한 성공한 여성으로 그려지지만 내면의 치유되지 않은 상처가 있다. 캐릭터도 매력적이었고, 함께 하게 되는 배우들에 대한 믿음과 기대가 커서 작품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한편 강력반 5인방에 송일국(박세혁 역), 김승우(정일도 역), 성지루(남태식 역), 선우선(진미숙 역), 김준(신동진 역)이 팀을 이뤘다. 송지효(조민주 역), 박선영(허은영 역), 장항선(권팀장 역)등이 주요 인물로 등장한다. 3월 7일 '드림하이' 후속으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유나 동아닷컴 기자 ly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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