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은주 팬클럽 “그녀가 그립습니다” 6년째 추모행사

입력 2011-02-22 15: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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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故 이은주. 스포츠동아DB.

영화배우 故 이은주. 스포츠동아DB.

영화배우 故 이은주의 6주기를 맞아 팬들이 추모 행사를 마련했다.

이은주의 팬들은 22일 오후 2시 이은주 기일을 맞아 그녀가 영면한 경기도 고양시 청아공원에서 추모 모임을 가졌다.

저녁에는 이은주의 소속사 나무액터스 관계자들과 팬들의 모임도 준비돼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이은주의 어머니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故 이은주 팬클럽은 매년 고인의 생일과 기일에 고인을 추모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이은주에 대한 추억과 안타까움을 나누며 추모 열기를 키우고 있다.

1997년 KBS 드라마 ‘스타트’로 데뷔한 이은주는 영화 ‘오! 수정’, ‘번지점프를 하다’, ‘연애소설’, ‘태극기 휘날리며’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하여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2005년 2월, 만 스물 다섯의 나이로 스스로 목숨을 끊어 생을 마감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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