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온라인] 이미숙 데뷔 시절 사진 공개…“풋풋하네요”

입력 2011-04-11 07: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중년 연기자 이미숙(사진)이 데뷔 시절 모습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SBS 주말드라마 ‘웃어요 엄마’에서 복희 역으로 출연하는 이미숙은 극 중 어린 시절 데뷔했다가 최근에 다시 데뷔를 앞둔 여배우로 설정돼 이에 맞춰 자신의 실제 데뷔 시절 사진을 공개한 것. 이미숙은 1978년 미스롯데 선발대회에서 인기상을 받은 뒤 TBC 탤런트로 데뷔했고, 1979년 영화 ‘모모는 철부지’로 스크린에 진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1978년 데뷔 시절 한 주간지의 인터뷰를 위해 TBC 로고가 있는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잡은 모습이다. 당시 열여덟 살이었던 그는 나이답지 않은 여유로운 포즈가 눈길을 끈다. ‘웃어요 엄마’ 제작진은 “이번에 극 중 복희의 재 데뷔에 맞춰 이미숙 선배님의 사진을 보게 됐는데, 30년 전 풋풋했던 미모에 감탄했다”며 “여신 그 자체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엔터테인먼트부]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