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도남’ 서지석, 매력적인 보모로 변신…‘발레리노’까지?

입력 2011-04-20 08: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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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에서 새롭게 선보인 드라마 ‘매니’에서 남자 보모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열연 중인 서지석이 다양한 모습을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그 동안 조금은 무겁고 어두운 연기를 보여줬던 서지석이 이번 드라마에서는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색다른 그만의 매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매니’2회에서는 앙숙관계인 ‘제니스(변정수 분)’의 계략으로 발레리노복 차림을 하게 된 ‘이한’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에게 빅재미를 선물하기도 했다.

시청자들은 방송 직후 “서지석에게 이런 면이 있을 줄이야” , “차도남 서지석도 멋지지만 사랑스러운 보모 서지석도 너무 매력적이다.” 등의 시청 소감을 남기며 서지석의 연기 변신에 주목했다.

4월 13일 첫 방송 후 독특한 소재와 빠른 전개로 즐거움은 물론, 육아 상식까지 전하며 20-30대 여성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매니’는 2회 방영분에서 분당 최고 시청률 1%를 기록하는 등 케이블 드라마에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21일 9시에 방송되는 tvN드라마‘매니’3회에서는 발레리노복 굴욕을 당한 ‘이한(서지석)’이 ‘제니스(변정수)’를 향한 복수극을 시작하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 ㅣ 마이네임이즈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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