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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과 8일 공식 팬카페 ‘문근영 엔젤스’에는 문근영이 직접 쓴 손편지와 생일 인증 사진이 게재됐다.
지난 6일 스물 다섯번 째 생일을 맞이한 문근영이 팬들을 위해 직접 한 자 한 자 글을 적어내려간 편지에는 예쁜 글씨체와 팬들을 향한 사랑이 담긴 내용으로 가득 차 있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문근영은 편지에서 “많은 변화들이 있었다. 좋은 변화도 있고 그렇지 않은 변화도 있지만 중요한건 ‘변화’인 것 같다”며 “변화한다는 것이 우리가 살아있음을 느낄 수 있는 증거가 되고, 다르게는 성장할 수 있는, 발전할 수 있는 근거가 될거라고 생각해본다”고 적었다.
이어 “그런 변화를 지금껏 해 온 우리가 조금은 기특해지기도 하고, 한편으론 ‘함께’ 해 왔다는 것에 고마움을 느낀다”며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팬들이 선물한 케익을 들고 미소짓고 있는 문근영은 짧은 단발 파마머리에 노란색 가디건을 입고 동안외모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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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문근영은 디씨 인사이드 ‘바람의 화원’ 갤러리의 팬들이 소속사 사무실에 선물을 전해주러 왔을 당시 모습을 드러내 깜짝 파티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문근영의 깜짝 선물에 팬들은 “힘이 나네요. 새 작품 또 기대하고 기다릴게요”, “정성스럽고 사랑이 가득한 손편지. 마음이 담겨 있어 너무 소중하다”, “내용도 글씨체도 생각하는 것도 모든 게 다 부럽다”, “문근영 사랑합니다”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다음 팬카페 ‘문근영 엔젤스’
동아닷컴 조윤선 기자 zowoo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