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셔니스타 공효진, 한 물간 아이돌 ‘구애정 패션’ 유행

입력 2011-05-11 11: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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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셔니스타 공효진의 ‘구애정 패션’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첫 방송이 된 MBC 수목 드라마 '최고의 사랑'의 주인공 공효진의 패션이 올여름 유행 아이템으로 점쳐지고 있다.

공효진은 극 중 아이돌 그룹 출신이지만 현재는 한 물간 비호감 연예인 구애정 역을 맡았다.

방송 1,2회에서 공효진은 주로 길이가 긴 '맥시 스커트'와 니트, 심플한 티셔츠, 레깅스 등을 입었다.

평소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공효진은 전작인 MBC 드라마 '파스타'에서도 빈티지 콘셉트의 레이어드룩과 백팩, 귀마개, 양털 머플러 등을 유행시켰다.

이에 공효진의 스타일리스트는 "지난번 제작 발표회에 이어 드라마 상에서도 줄곧 맥시 스커트 위주로 선보이고 있는데 공효진의 길고 스키니 한 몸매가 돋보일 수 있는 스타일링이 포인트이다. 극 중 연예인 인만큰 전체적으로 세련되고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에 중점을 두고 있다"라고 전했다.

드라마 '최고의 사랑' 3회는 11일 9시 55분 방송.

사진 제공 | 엔오에이(N.O.A)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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