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용준형-박보영, 애틋한 연인으로 첫 연기 호흡

입력 2011-05-14 14: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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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용준형-배우 박보영.

비스트의 용준형과 배우 박보영이 애틋한 사랑을 나누는 연인으로 분했다.

이들은 13일 공개된 비스트의 정규 1집‘픽션 앤 팩트(Fiction and Fact)’의 인트로 무비 영상에서 연인으로 첫 연기 호흡을 맞췄다.

영상속에서 박보영은 용준형의 연인으로 등장해 애절한 눈물을 흘렸다. 용준형 역시 시크한 듯 슬픈 느낌의 랩핑 연기로 한편의 영화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특히 다정하게 용준형의 어깨에 기댄 박보영의 청초한 모습은 여성팬들의 질투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한편 비스트의 1집 인트로 무비는 일반 티저 영상과는 달리 완곡에 해당하는 길이를 구성해 한층 더 높은 완성도를 선보였다.

현재 일본에서 하이터치 이벤트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 중인 비스트는 17일 발매되는 정규 1집의 선공개곡 ‘비가 오는 날엔’으로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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