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린, 세미 트로트로 컴백

입력 2011-05-20 15: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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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예린이 4년 만에 트로트로 돌아왔다.

이예린은 최근 세미트로트 ‘야래향’을 발표했다. 2007년 싱글 ‘다가와’ 이후 4년 만의 컴백이다.

1994년 1집 ‘포플러 나무아래’로 데뷔한 이예린은 ‘늘 지금처럼’으로 1990년대 20, 30대 남성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당대 최고의 섹시스타로 인기를 모았다.

2007년 가수 활동 이후 2008년에는 영국으로 재즈유학을 떠났지만, 그녀가 발표한 신곡은 세미트로트다.

‘야래향’은 살랑거리는 봄바람의 느낌과 이예린의 성숙해지고 매혹적인 창법이 어우러진 경쾌한 트로트곡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트위터@ziodadi)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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