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6개 대형기획사 스타들 한자리에

입력 2011-06-2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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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스트·SM 등 출자 글로벌 에이전시 ‘UAM’ 24일 공식출범

박진영과 동방신기, 김현중, 수애, 슈퍼주니어 등 내로라하는 톱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이들이 24일 오후 7시30분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클럽&스파에서 자리를 함께 한다.

이날 자리는 이들 스타들의 소속사 키이스트, A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스타J 등 6개 대형 연예기획사가 공동출자해 만든 글로벌 에이전시 UAM(United Asia Management)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무대.

기자회견과 함께 출범을 축하하는 파티를 연다. 이날 이들 매니지먼트사 소속 김남길, 최강희, 김수현, 2PM 등과 함께 배우 안성기, 차승원, 정준호 등도 게스트 자격으로 참석한다. 또 곽경택, 김지운, 김성수, 윤석호 등 드라마와 영화계 스타급 관계자들도 동참한다.

UAM은 “국내외 아티스트 및 관계자의 해외 업무 지원을 위해 설립한 국제 에이전시”로, 스타들의 해외 활동과 관련한 원활한 업무 지원은 물론 국내외 스타들의 초상권 및 지적재산권 권리, 캐스팅 등을 주요 업무로 하며 이날 자리를 통해 공식 출범한다. 특히 케이팝(K-POP)으로 상징되는 한류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 따라 국내 대표적인 매니지먼트사들이 손잡고 향후 추진할 전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윤여수 기자 (트위터 @tadada11)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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