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투애니원 홍보부장’ 산다라박, 신곡 깜짝 이벤트

입력 2011-06-21 14: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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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투애니원의 홍보부장으로 임명돼 화제를 모았던 산다라가 투애니원의 새 싱글 ‘내가 제일 잘나가’를 기다리는 팬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21, 22일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일명 ‘박부장의 MP3 플레이어를 찾아라!’로, 산다라가 자신의 미투데이에 관련 힌트를 올려놓고 이를 차례로 맞추면, 특정 지역의 애플 리셀러 매장의 한 아이패드에 숨겨놓은 투애니원의 신곡 ‘내가 제일 잘나가’ 음원을 들을 수 있는 이벤트다.

산다라의 힌트대로 찾아가 ‘내가 제일 잘 나가’ MP3를 찾아낸 사람들은 산다라의 미투데이에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투애니원의 첫 단독콘서트 VIP티켓을 선물을 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20일 산다라가 미투데이에 “요즘 제일 잘나가는 클럽이 많은 곳!! UV는 이태원 갔지만 우리의 잘나가는 지드래곤님과 거성님이 바람나서 가신 그곳이 어디일까용~?!?”이라고 첫 번째 힌트를 올려놓자 누리꾼 사이에서는 홍익대냐 강남이냐를 두고 설전을 벌어질 정도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투애니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투애니원의 명예 홍보부장인 산다라가 오랜만에 방송활동을 시작하는 기념으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싶다며 회사 직원들과 수 일간 머리를 맞대고 아이디어를 짜냈다”고 이벤트 배경을 밝혔다.

투애니원은 24일 신곡 ‘내가 제일 잘나가’를 발표하며 지난해 1집 활동 이후 9개월여 만에 방송활동에 나선다.

김원겸 기자 (트위터@ziodadi)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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