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이적 ‘하이킥3’ 출연?…소속사 “긍정적 논의 중”

입력 2011-06-24 15: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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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적이 MBC 새 일일시트콤 ‘하이킥’(가제) 시즌 3의 출연을 긍정적으로 논의중이다.

소속사 뮤직팜 관계자는 24일 스포츠동아와의 전화 통화에서 “이적과 ‘하이킥’ 연출자가 미팅을 한 것은 사실이다”며 “매 회 출연하는 고정은 아니지만 극의 활력소가 될 수 있는 특별 출연 형식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적은 최근 MBC ‘무한도전’의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서 유재석의 파트너로 호흡을 맞추며 숨겨진 예능감을 뽐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하이킥’ 시즌 3는 윤계상, 안내상, 윤유선, 박하선 등이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빠른 시일 내에 주, 조연 배우들의 캐스팅을 공개할 예정이다.

‘거침없이 하이킥’과 ‘지붕 뚫고 하이킥’을 연출한 김병욱 PD의 세 번째 시리즈로 현재 방송 중인 ‘몽땅 내사랑’의 후속으로 9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김민정 기자 (트위터 @ricky337)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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