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토마스 비티의 임신전과 임신 중이었을 때 모습. 현재 토마스 비티는 2008년 날씬했던 몸매를 되찾았다. 사진출처=유투브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28일 토마스 비티가 셋째아이 출산후 1년만에 탄탄한 상반신 근육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토마스 비티는 여성으로 태어났지만 성전환 수술을 받고 남성이 됐다.그 후 아내 낸시 로버츠와 결혼했지만 아내가 아이를 낳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고 자신이 출산을 하기로 결심했다.
2010년 토마스 비티가 셋째 아이를 출산하고 아이를 안고 있는 모습. 사진출처=유투브
그는 2008년 첫 딸을 낳고 2009년에는 둘째 아들을 작년에는 막내 아들을 낳으며 사람들을 놀라게했다.
그는 "우리는 아이를 간절히 원했다"며 "처음에는 미쳤다는 생각이 들었고 많이 망설였다. 하지만 아이에 대한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해 봤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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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