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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 “야한 눈빛 때문에 고민” 교복 입어도 야하다고…

입력 2011-08-31 14: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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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수향이 야한 눈빛이 고민이라고 밝혔다.

임수향은 30일 SBS ‘강심장’에 출연해 “야한 눈빛 때문에 오해를 많이 받는다. 멍하게 있는데도 엄마가 ‘왜 유혹하는 눈빛으로 보냐’고 물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에 출연했을 때도 감독님이 교복을 입어도 야해 보인다며 머리를 양갈래로 묶으라고 했다”고 밝혔다.

김희철은 “정말 그런게 있어요. 저도 약간 이런 눈빛을 흘리거든요”라고 말하며 유혹의 눈빛을 지어 보였다.

이에 MC 강호동은 “두 사람이 눈빛 교환을 해보라”고 제안했고 김희철은 임수향과 눈이 마주치자 부끄러운 듯 미소를 지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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