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유명 연예인 공익근무 비율 ‘일반인의 5배’

입력 2011-09-2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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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연예인의 공익근무(보충역) 비율이 일반인보다 5배나 높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정의화(한나라당) 의원은 23일 병무청에 대한 국정감사 질의자료를 통해 지난해부터 올해 8월 말까지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게재된 언론 보도를 검색한 결과 유명 연예인은 현역 72%, 공익근무 28%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신체검사자 처분 결과, 현역 91%, 보충역 5.5%였고 연예인들의 보충역 비율은 일반인보다 5배나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공익요원 출신 유명 연기자 및 가수들이 액션 연기 등 활발한 연예 활동을 잘해온 사람들이어서 일반의 분노를 사고 있다”고 말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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