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조숙한 외모…30대 연기 이질감 없어”

입력 2011-09-3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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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에서 궁녀 소이 역을 맡은 신세경이 29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사진촬영에 임하고 있다.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트위터 @k1isonecut

스물한 살의 신세경이 서른두 살의 궁녀를 연기한다.

신세경은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에서 궁녀 소이 역을 맡았다. 신세경은 제작발표회에서 “소이가 가지고 있는 느낌이나 하는 일이 알고 보면 굉장히 성숙하다”며 “제 외모가 원래 성숙해서 캐릭터에 대한 이질감은 없을 것”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소이는 극 중 세종의 훈민정음 창제 프로젝트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요원이다. 그는 “어린 시절의 충격으로 실어증에 걸린다”며 “말 못하는 캐릭터라 모든 요소들을 다 생각하다보니 긴장감이 떨어지는 게 가장 큰 어려움이다. 하지만 지금은 서서히 방법도 찾아가고 있고 익숙해져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신세경은 연기 경험이 많지 않아서 한석규나 장혁 등 선배 연기자들에게 도움을 받으면서 연기하고 있다고 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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