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은 아나운서, 16일 웨딩마치 “저 오늘 시집갑니다”

입력 2011-10-16 14: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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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투데이’를 진행 중인 손정은 아나운서(31)가 행복한 웨딩마치를 울렸다.

손 아나는 10월 16일 오후 1시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 살 연상의 사업가 장모 씨(32)와 화촉을 밝혔다.

손 아나는 16일 자신의 트위터( twitter.com/dodoson)에 "저 드디어 오늘! 시집갑니다~ 기분 좋고 설레요!!"라는 글을 남기며, 행복한 마음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1년여의 교제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장 씨는 고려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중공업 분야에서 해외 수출 업무를 전담하며 국제 비즈니스를 하는 사업가로 알려져있다.

사진출처=이승진 웨딩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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