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앤디 "양동근-이진욱에게 당했다" 군생활 설움 폭로

입력 2011-12-06 08: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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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사진제공=SBS

신화의 앤디가 전역 후 첫 예능에 출연한다.

앤디는 오늘 6일 밤 방송되는 ‘강심장’에서 연예병사로 복무하며 군 생활 동안 겪었던 설움(?)을 털어놔 큰 웃음을 줬다.

앤디는 "이등병 때 병장 양동근과 일병 이진욱 앞에서 5분간 무반주로 하트춤을 춘 굴욕을 잊을 수 없다"며 "추라고 시켜놓고, 쳐다보지도 않더라"고 해 민망했던 상황을 털어놨다.

이어 앤디는 "후임이 들어오면 좋을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며 이완, 김지석 등 후임들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 관심을 모았다.

이 날 ‘강심장’에는 앤디, 전진 외 YB 윤도현, 허준, 혜은이, 서인영, 최필립, 트랙스 제이, 정모, 김인서, 올밴 등이 출연한다. 6일 밤 11시 15분 방송.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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