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한지’ 김서형, 뇌쇄적인 다리 각선미로 ‘올킬’

입력 2012-01-11 08: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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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미니시리즈 ‘샐러리맨 초한지(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에서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진시황의 비서실장 ‘모가비’로 출연 중인 김서형이 아찔 다리 각선미를 선보며 화제다.

3회 방송 말미 이어진 에필로그에서는 비서실 안에서 스타킹을 갈아 신고 있는 모가비의 모습을 범증과 진시황이 차례로 훔쳐보다 구두 짝에 얼굴을 맞고 굴욕을 당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 장면에서 김서형은 길게 뻗은 매끈한 다리 위로 스타킹을 올리며 남다른 각선미를 과시했다.

장량 역의 김일우와 범증 역의 이기영의 한밤의 난투극 상황에서 김서형이 이를 저지하다 밀려 넘어지면서 찢어진 스타킹을 갈아 신는 장면이 에필로그로 보여진 것.

‘샐러리맨 초한지’ 에필로그는 방송에서 다 보여주지 못한 장면들을 보너스 형식으로 구성해 엔딩 크레딧과 같이 방송 마지막을 장식하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웃음을 전하고 있다.

한편, 이날은 도도한 매력으로 빈틈 없는 비서실장의 모습을 보여온 김서형의 현란한 발차기와 화끈한 펀치 등 과감한 액션씬이 방송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서형의 무한 매력으로 더욱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샐러리맨 초한지’는 없어진 신약을 찾기 위한 정겨운과 이범수의 불꽃 튀는 대결을 그리며 매주 월화 밤 9시 55분에 방송.

사진 제공|판타지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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