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유빈, 첫 반격! 구릿빛 꿀벅지로 치명적 매력 발산

입력 2012-01-20 09:2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걸그룹 원더걸스의 멤버 유빈. 사진제공 | 퍼스트룩

걸그룹 원더걸스의 멤버 유빈이 섹시하고 시크함이 물씬 풍기는 파격 화보 컷을 공개했다.

유빈은 라이프&엔터테인먼트 매거진 ‘퍼스트룩’ 표지 화보를 촬영했다.

이번 화보는 ‘더 뷰티풀 스트레인저(THE BEAUTIFUL STRANGER)’라는 콘셉트로 유빈은 한 번도 시도해보지 않았던 도발과 섹시를 넘나드는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그는 구릿빛 피부와 탄력 있는 몸매가 돋보이는 시스루룩을 비롯해 플라워패턴의 레이스 미니 원피스로 도발적인 매력을 과시, 뿔테안경과 블랙 재킷으로 시크함이 물신 풍기는 카리스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걸그룹 원더걸스의 멤버 유빈. 사진제공 | 퍼스트룩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미국 진출 후 3년간의 공백기가 헛된 시간이라 생각하지 않아요. 새로운 문화를 경험했고 영어가 한결 편해졌으니까 오히려 잃은 것보다는 얻은 것이 더 많죠. 또 미국 활동 이후로 각 스케줄마다 그 의미가 무엇인지, 표현의 수위를 어떻게 조절해야 할지 깊이 고민하게 되었거든요”라고 털어놨다.

또한 미국 케이블 TV 채널 틴닉(Teen Nick)에서 방영되는 TV 영화 ‘더 원더걸스’를 통해 연기자로 변신한 것에 대해 “호흡이 긴 영화에 참여해 보긴 처음이라 두려웠는데 멤버들 덕분에 그 부담감이 1/5로 줄어들었죠. 보이시한 실제 제 성격을 연기하는 역할이었기 때문에 큰 어려움은 없었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유빈은 “기회가 된다면 라디오 DJ, 다큐멘터리 내레이션을 해보고 싶어요. 목소리로 감성을 전하는 일은 참 매력적이잖아요. 또 기타 연주에도 도전해 보고 싶어요. 사실 지난해부터 기타를 배우기 시작했는데, 조금씩 손에 익고 있어요. 더 연습하면 무대에서도 기타 연주를 선보일 수 있을 것 같아요.”라며 열정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