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YG로 이적? 양현석 “긍정적으로”

입력 2012-01-27 2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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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송파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심사위원을 맡은 양현석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트위터 @k1isonecut

양현석이 개그맨 정형돈의 YG 영입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정형돈은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녹화에서 베스트드레서 1위에 선정된 지드래곤에게 축하 전화를 걸어야 했지만 전화번호를 몰라 YG엔터테인먼트로 직접 전화를 걸었다.

정형돈의 전화를 받은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드래곤에게 1위 소식을 꼭 전하겠다. 정형돈의 팬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형돈은 “혹시 YG에서 개그맨 모집은 안 하냐?”며 “아직 소속사가 없다”며 YG에 들어가고자 하는 의지를드러냈다.

이에 YG의 양현석은 이데일리 스타in의 인터뷰에서 “회사사람들이 정형돈읜 팬이다”라며 “그의 말이 진심이라면 긍정적으로 검토해 보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YG에는 빅뱅, 2NE1, 싸이, 타블로, 강혜정, 유인나 등의 연예인들이 소속돼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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