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동안’ 이승환 “아이유 아빠보다 4살 많아”

입력 2012-01-28 13: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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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윤도현.

가수 이승환이 후배 아이유의 아빠 뻘임을 스스로 밝혔다.

이승환은 28일 오후 방송되는 Mnet ‘윤도현의 머스트’에 출연했다.

이날 이승환은 “가수 고령화에 따른 관객 고령화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며 “제 공연을 찾는 관객 평균 연령이 드디어 30대로 접어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는 TV 출연으로 10대 팬들이 좀 늘었다”며 “공연장에 ‘아빠 저희 왔어요’란 플랜카드가 보인다. 제 나이가 빅뱅 승리 아빠와 동갑이고 아이유 아빠보다 4살이 많다고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윤도현의 머스트’는 매회 주제에 따라 각기 다른 게스트를 초청해 스페셜 무대를 선보이는 음악 프로그램.

이날 방송에서 이승환은 ‘개미혁명’,‘덩크슛’ 등 주옥 같은 노래를 잇따라 선보일 예정이다. 매주 토요일 밤 12시 방송된다.

사진제공=엠넷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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