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日서 한국어 베스트앨범 발표

입력 2012-02-06 16: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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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2PM

그룹 2PM이 3월 14일 일본에서 한국어 베스트 앨범을 발표한다.

이날 발매되는 한국어 베스트 앨범은 한국에서 발표된 곡 중 큰 사랑을 받았던 곡과,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작품성을 인정받았던 곡들이 두루 담긴다.

이번 앨범에는 지난해 8월 일본에서 열린 소속사 가수들의 합동공연 ‘JYP네이션 인 저팬’의 실황 DVD 등이 담긴다.

2PM은 2011년 일본 오리콘이 집계한 ‘가수별 총 음반판매량’에서 신인으로 2위를 기록했고, 한국 아티스트로는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열린 제26회 일본 골드디스크 어워드에서는 신인상인 ‘아시아 신인상’을 받으며 유망 신인으로 인정받았다.

택연, 찬성, 닉쿤은 일본 현지 드라마와 영화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주목받고 있다.

한편 부도칸에서 ‘부도칸 식스데이즈’로 열리는 콘서트 날짜도 확정됐다. 2PM은 5월24일 공연을 시작해 25, 28, 29, 30, 31일 등 6일간 부도칸 무대에 선다.

2PM은 2월 아시아 투어를 벌일 예정이며, 3월17일에는 닉쿤이 카메오로 출연한 영화 ‘오란고교 호스트부’가 일본에서 개봉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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