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아이유(본명 이지은)가 여고시절을 무사히 마쳤다.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동덕여고에서 열린 졸업식에 참석한 아이유는 국민 여동생 호칭답게 팬들 뿐 아니라 취재진의 이목을 끌었다.
학사모를 쓴 아이유는 성인이 되면 가장 하고 싶은 일로 회식자리 건배와 운전을 꼽았다. 취재진을 향해 ‘브이 자(V)’표시를 하며 졸업의 기쁨을 표현하기도 했다.
아이유는 다음달 21일 ‘좋은 날’의 일본어 버전인 ‘굿 데이(Good Day)’를 발표할 예정이다.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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