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임시완, KBS ‘적도의 남자’ 출연

입력 2012-02-14 14: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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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아이들 임시완. 사진제공|스타제국엔터테이먼트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허염(송재희) 역의 아역을 연기한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이 KBS 새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에 출연한다.

임시완은 ‘적도의 남자’(극본 김인영, 연출 김용수)에서 주인공 엄태웅의 어린 시절 가장 친한 친구인 이장일 역의 아역 시절을 연기할 예정이다.

임시완이 연기할 이장일은 강한 신분상승의 열망을 가진 수재 캐릭터다. ‘해를 품은 달’에 이어 ‘적도의 남자’에서도 비중 있는 캐릭터의 아역을 연기하게 됐다.

‘적도의 남자’는 2008년 KBS 2TV에서 방송된 ‘태양의 여자’를 집필한 김인영 작가의 복귀작이다. 욕망과 용서를 다뤘던 ‘태양의 여자’의 남자 버전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난폭한 로맨스’와 4부작 드라마 ‘보통의 연애’ 후속으로 3월14일 방송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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