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방송된 SBS ‘부탁해요 캡틴’에서는 대학교에 강의를 하러온 한다진에게 최종일이 관심을 보였다.
최종일은 공항에서 공을 던지고 놀다 놓쳐버렸고 한다진이 그 공을 주워 최종일에게 건네주었다. 다음날 대학강의를 온 김윤성(지진희 분)과 한다진이 최종일을 만난 것.
한다진에게 반한 최종일은 한다진을 쫓아다녔고 그는 “저를 거부한 사람은 누나밖에 없다. 보름달이 뜨는 오늘 밤에 폭포수 아래에서 만나요”라며 대시를 했다.
이 말을 들은 한다진은 “까불지마”라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이 날 지진희와 이천수는 구혜선을 두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사진제공ㅣ키이스트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