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그’ 배우들, 타임머신 탄 듯한 휴식시간? ‘눈길’

입력 2012-02-16 17: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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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최완규 극본, 이주환 이상엽 연출) 출연 배우들의 휴식시간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에는 드라마 ‘빛과 그림자’ 출연 배우들이 촬영 중 쉬는 시간에 스마트 폰 삼매경에 빠진 모습이 담겨있다. 시대극이라는 ‘빛과 그림자’의 장르 때문에 배우들은 70년대 배경에 복고 의상을 입고 있지만, 손에는 온통 최신기기를 들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타임머신 탄 것 같다”, “복고풍 의상에 스마트 폰, 재미있네”, “방송 반응을 확인하는 중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독 지방 촬영이 많은 방송인 만큼 출연 배우들은 계속되는 이동과 촬영 중에 틈날 때마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로 촬영장 에피소드나 재미있는 사진, 인증샷 등을 올려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있다고.

이에 제작진은 “ 배우들이 팬들과 실시간 소통을 하며 높아진 인기를 몸소 느끼고 있다”며 “덕분에 다들 더욱 열정적으로 촬영에 매진 중”이라며 촬영장의 훈훈한 분위기를 전했다.

사진 제공=(주) 케이팍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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