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베이비복스리브 출신 박소리. 스포츠동아DB

 걸그룹 베이비복스리브 출신 박소리. 스포츠동아DB


걸그룹 베이비복스리브 멤버 박소리의 임신과 결혼 소식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2일 뉴시스는 박소리가 지난 1월 11살 연상의 엔터테인먼트 업계 종사자인 최씨와 결혼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소리는 현재 임신 6개월이다.

박소리와 최씨는 지난해 2월경 지인들의 모임에서 처음 만났고 1년여의 연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박소리의 남편 최씨는 WS엔터테인먼트에 재직 중으로 가수 백지영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다고 알려져 누리꾼들을 한번 더 놀라게 했다.

한편, 2007년 베이비복스리브 멤버로 데뷔한 박소리는 2008년까지 두 장의 앨범을 발표했고, 2009년 태국 영화 ‘사라네하우벵’에 출연하기도 했다. 하지만 멤버 양은지, 안진영의 탈퇴로 해체하자 요가 강사로 활동해왔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