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은 4월 3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서 왁스의 ‘오빠’를 선보였다.
하지원은 초반에는 귀엽게 춤을 추다가 후반에서는 섹시 댄스로 매력을 발산했다.
이에 이기광은 미국춤으로 화답했다. 그러나 하지원은 “징그럽다”며 “눈물 좀 닦고 오면 안되냐”고 말하며 녹화를 중단시켰다.
결국 하지원은 눈물을 흘렸고, 세트 구석에서 눈물을 닦고 화장을 고쳤다.
하지원이 눈물을 닦는 동안 탁재훈은 이광기의 미국춤을 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출처|KBS 2TV ‘승승장구’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