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공현주가 손수 준비한 봄 선물은?

입력 2012-04-0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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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특종 연예인사이드’의 시청자들을 위해 봄 패션에 걸맞은 스카프를 선물로 준비한 공현주(오른쪽). 사진제공|채널A

■ 채널A 오후 8시10분 ‘특종 연예인사이드’

봄 향기가 만연한 어느 날, 연기자 공현주가 채널A의 시청자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

6일 오후 8시10분에 방송하는 ‘특종 연예인사이드’의 코너 ‘스타가 보내온 선물’에서는 ‘엄친딸’ 공현주가 출연한다.

슈퍼모델 출신인 공현주는 SBS 주말 드라마 ‘바보 엄마’의 출연, 인터넷 쇼핑몰 CEO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평소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그는 채널A의 시청자들의 패션 센스를 업그레이드 시켜 줄 스카프를 선물로 준비하고 이를 분위기에 맞게 연출하는 방법도 공개한다.

공현주는 김태욱 아나운서와의 인터뷰에서 슈퍼모델로 활동할 당시 한지혜와 한예슬, ‘특종 연예인사이드’의 안방마님인 김빈우와 동기였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각자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늘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는 “귀여운 남자가 좋다”며 “저보다 어리지만 듬직한 남자”라고 말해 김태욱 아나운서의 마음을 설레게(?)했다.

다른 코너 ‘스타 타임머신’에서는 20년 만에 돌아온 가수 이범학이 트로트 가수로 변신하게 된 사연을 들려준다.

그가 1991년 발표한 ‘이별 아닌 이별’의 앨범 재킷 사진에 선글라스를 쓴 모습만 담겨있는데, “당시 여드름이 많아서 어쩔 수 없었다. 분장으로도 지워지지 않아 선글라스를 썼다”고 말했다.

인기 코너인 ‘금기뉴스’에서는 본지 기자들이 뽑은 최고의 인터뷰 스타들이 공개된다. 인터뷰 도중 인생 선배로서 일침을 놓는 배우와, ‘시옷’ 발음이 안돼도 재치 있는 말솜씨를 가진 스타는 누군지 관심 있게 지켜보자.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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