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개념발언 “투표는 국민들의 소리를 듣는 소통의 장이 되어야”

입력 2012-04-11 23: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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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 스포츠동아DB.

배우 유아인이 개념발언으로 화제다.

11일 유아인은 자신의 트위터에 “투표의 결과는 민심을 헤아리하는 지표가 되고 일꾼들이 국민의 소리를 듣는 소통의 장으로 이어져야한다. 누구는 맞고 누구는 틀린게 아니다. 민주주의 속의 불완전한 사람들, 불완전한 가치와 이념들 속에서 더 나은것을 찾아가는 과정이 선거라고 나는 믿는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수 많은 선택이 만든 모든 일꾼은 충분히 축하받고 존중 받아야한다. 나와 다른 이를 지지하는 사람은 적도 아니고 남의 편도 아니다. 나와 다른 가치관 나랑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일 뿐이다. 우리나라, 대한민국이란 자랑스러운 틀 안에서”라며 자신의 생각을 올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유아인 개념 발언이다”“유아인 발언을 지지한다”라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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