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한 달 월급 8만원 “PX에서 제일 많이 쓴다”

입력 2012-05-09 10: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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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의 한 달 월급이 공개돼 화제다.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한 달 월급을 공개했다.

비는 지난 8일 경기도 의정부시 306보충대에서 열린 ‘2012년 현역병입영문화제’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한 장병이 비에게 “재산이 얼마나 있는지 궁금하다”라고 묻자 비는 “죄송하지만 군에 관련된 이야기만 했으면 좋겠다”라고 정중히 답했다.

이에 개그맨 출신 연예 병사 이진호가 “비 씨는 한 달에 8만원 정도 버는 걸로 알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는 이진호가 자신의 한 달 월급을 공개하자 “사실 돈 쓸 데가 없다. 아마 (군대에) 들어가면 PX에서 많이 쓸 것 같다”고 설명했다.

비의 한 달 월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월드스타 비도 군대에선 PX 가는군요.”, “비 한 달 월급 8만원, 괜히 마음이 짠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비는 지난해 10월 11일 현역으로 입대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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