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김수로-이종혁 ‘딸바보’ 인증샷 공개 화제

입력 2012-05-15 10: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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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의 품격’ 장동건, 김수로, 이종혁이 환한 아빠미소를 지으며 ‘딸바보’를 입증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장동건과 김수로, 이종혁은 오는 26일 첫 방송될 ‘신사의 품격’에서 각각 까칠하고 시크하게 ‘불꽃 독설’을 내지르는 건축사 김도진 역과 정의로운 ‘순정마초’ 임태산 역, 그리고 놀기 좋아하는 ‘천상한량’ 이정록 역을 맡아 감춰뒀던 코믹 본능을 무한 발산하고 있다.

무엇보다 ‘신사의 품격’ 촬영을 진행하던 중 여자아이에게 청량한 웃음을 보내고 있는 김수로와 그런 김수로 옆에서 다정한 ‘아빠 미소’를 보내주고 있는 장동건, 이종혁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장동건, 김수로, 이종혁이 선보인 ‘딸바보’ 인증샷은 지난달 2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진행된 촬영 중에 이뤄졌다. 세 사람이 블랙 슈트를 멋지게 차려입고 삼성동 거리를 거닐며 촬영을 한창 진행하고 있던 상황.

김수로는 자신을 응원하기 위해 촬영장을 방문한 조카를 목격한 후 한달음에 달려가 ‘폭풍 포옹’으로 맞이했다. 김수로와 함께 촬영하던 장동건과 이종혁은 조카를 안은 채 남다른 행복감을 드러내는 김수로에게 다가가 달달한 미소를 보이며 분위기에 동참했다.

한편 ‘신사의 품격’은 아련한 첫사랑처럼 달콤 쌉싸래하면서도 설레는 로맨스가 그리운, 네 남자의 4인 4색 컬러풀 로맨스를 그려낼 예정이다.

(서울=스포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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