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신치림 참가하는 어쿠스틱 음악축제 열린다

입력 2012-05-18 12: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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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서울 도심에서 어쿠스틱 음악의 축제가 열린다.

6월 22일(오후 8시), 23일(오후 3·7시) 서울 신수동 서강대 메리홀에서 열리는 ‘어쿠스틱 블로섬 뮤직 페스티벌’이 그것으로, 박창학 박지만 박아셀 손성제 하비누아주가 참가한다. 또한 롤러코스터의 이상순과 노영심도 출연하며 윤종신과 하림, 조정치의 프로젝트 밴드 신치림도 함께한다.

‘어쿠스틱 블로섬 뮤직 페스티벌’은 기존의 장르 위주의 페스티벌에서 벗어나 여러 장르의 음악인들이 모여 디지털이 아닌 순수한 악기소리가 만들어내는 음악으로 하나가 되자는 공감대에서 시작된 이번 음악축제는 순수 어쿠스틱 음악제를 지향한다.

서정적이고 따뜻한 음악들을 들려주는 젊은 싱어송라이터들이 출연해 단독무대와 함께 다양한 장르간의 협연 공연을 통해 아름다운 화합의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전석 5만5000원.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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