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빅’ 삽입곡 ‘너라서’는 송재원, 송봉조가 공동작사하고, 멩이, 송봉조가 공동작곡한 노래다. 이들은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삽입곡 ‘시간을 거슬러’와 ‘쾌도 홍길동’ 삽입곡 태연 ‘만약에’ 등 많은 드라마 삽입곡을 만들었다.
다비치가 노래한 ‘너라서’는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과 오케스트라 반주로 이루어진 발라드 곡이며, 다비치의 슬프면서도 감성적인 보컬이 더욱 돋보인다.
다비치는 2월 ‘생각날거야’ 활동을 마쳤고, 멤버 이해리는 양파와의 듀엣곡 ‘사랑은 다 그런거래요’, KBS 2TV ‘불후의 명곡2’ 등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다비치의 ‘너라서’는 6월4일 방영되는 드라마 첫회부터 삽입될 예정이며, 같은 날 국내 온라인 사이트에서도 음원이 공개된다.
‘사랑비’ 후속으로 방송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빅’은 18세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는 청소년이 어느 순간 30세 성인남자가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로 공유, 이민정, 수지 등이 출연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