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방송 망친 남자 “추락사고 소식 전하는데 팬티 바람으로…”

입력 2012-05-29 12: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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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방송 망친 남자 동영상 화제. 사진=유투브 동영상 화면 캡쳐

‘뉴스 방송 망친 남자’가 화제다.

최근 유투브에는 ‘뉴스 방송 망친 남자’라는 제목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은 미국 CBS 뉴스 보도의 한 장면으로 한 기자가 뉴저지의 주택가에서 여섯 살 아이의 추락사고 소식을 전하고 있다.

이 때 심각한 표정의 기자 뒤로 팬티만 걸친 남자가 창문을 통해 집 밖으로 뛰어내리더니, 아무렇지 않은 듯 손을 털더니 다시 집 안으로 들어갔다.

기자는 이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끝까지 뉴스를 마쳤다. 그러나 ‘뉴스 방송 망친 남자’가 왜 집 밖으로 뛰어내렸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뉴스 방송 망친 남자’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방송 출연 욕구가 너무 강했나”, “기자는 이 남자의 존재를 몰랐을 듯”, “정말 뉴스 방송 망친 남자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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