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발명품 ‘밉상칼’로 발명대회 준결승까지 ‘화제’

입력 2012-06-07 09: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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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밉상칼’ 준경승 진출…누리꾼 ‘이미 있는 제품’ 논란도

전현무의 발명품 케이크용 ‘밉상칼’이 발명대회 준결승에 진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는 발명왕 대회 본선이 진행됐다.

이날 전현무는 ‘ㄱ’자 모양으로 특별하게 제작된 케이크 자르는 칼을 ‘밉상칼’이라는 이름으로 제작해 대회에 출품했다.

전현무는 예선보다 기능을 보완해 칼을 구부려 각도를 조절할 수 있게 만들어 호평을 받았다. 케이크 외에 떡, 단단한 타르트 등도 자를 수 있어 기능 면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전현무는 네일 터치 드라이어를 들고 나온 브레이브걸스의 박서아를 누르고 8강에 진출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전현무 대단하다”는 호응을 보이는 반면, 또 다른 누리꾼들은 “다른 곳에서 이미 봤던 제품인데, 혹시 모방했나?” 등의 의문을 보이기도 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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