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프렌드, 새싱글 ‘러브 스타일’ 발표

입력 2012-06-14 11: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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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그룹 보이프렌드. 사진 |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남성그룹 보이프렌드가 14일 네 번째 싱글 ‘러브 스타일’을 발표했다.

카라의 히트곡들을 만든 유명 프로듀서 스윗튠과 보이프렌드가 야심 차게 선보이는 신곡 ‘러브 스타일’은 올 여름을 강타할 청량감 넘치는 댄스넘버로, 다이내믹한 구성과 신선한 느낌의 멜로디, 기타 리프가 만들어내는 독특함이 신선함을 준다.

‘사랑을 하면 하늘의 별도 따다 준다’는 말처럼 사랑하는 사람이 원한다면 어떤 것도 줄 수 있고 어떤 사람도 되어줄 수 있다는 패기로 뭉친 귀여운 능력자의 사랑방식을 전하고 있다.

또한, ‘러브 스타일’이라는 제목에서 보듯 보이프렌드는 이번 음반을 통해 획기적인 변신과 함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는 스타일을 보여줄 예정이다.

뉴욕패션의 한 주류를 이루는 도심의 ‘힙스터’(유행을 따르지 않고 자기만의 고유한 패션과 음악 문화를 좇는 부류)들의 독창적인 거리패션과 함께 도심부유층의 파스텔톤 정장패션을 통한 부드러운 스타일로 여성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러브 스타일’의 뮤직비디오는 동방신기의 ‘주문’ ‘왜’, 에프엑스의 ‘피노키오’, 샤이니의 ‘셜록’ 등을 작업한 조수현 감독이 참여해 화려한 색감과 거대한 스케일의 세트로 보이프렌드의 성숙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안무는 팝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일본 유명 걸그룹 AKB48의 안무가로도 유명한 사쿠라 이노우에와 비, 엠블랙, 포미닛의 안무를 담당하는 안무팀 DQ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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