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오디션 출신자들 어려운 점…” 고충 밝혀

입력 2012-06-18 14: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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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인 “오디션 출신자들 어려운 점…” 고충 밝혀


가수 장재인이 오디션 출신 가수들의 어려운 점들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17일 첫방송 된 MBC ‘무작정 패밀리’에는 이한위, 안문숙, 탁재훈, 이혜영, 유세윤, 박규리, 최선웅, 김소현, 차홍과 구자명, 허각, 장재인, 손진영이 출연했다.

이날 장재인은 “오디션 이후 통장에 돈이 들어와 있다”고 구수한 사투리를 뽐내며, 고향이 어디냐는 말에 “광주여”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으로 안문숙은 가수가 되고 싶다는 이혜영을 위해 장재인에게 “오디션 후 잘 풀리고 있냐”고 물었고 이에 장재인은 “오디션 프로그램은 갑자기 유명세를 타니까 부작용이 있다. 하향곡선을 탄다. 차근차근 배워야 할 것들이 있는데, 그런 것 없이 가니까 준비해 온 분들에 비해 아마추어 느낌이 있다”고 고충을 전했다.

장재인이 털어놓은 고충을 들은 누리꾼들은 “오디션 출신자들은 저런 어려움이 있겠구나”, “그래도 1등해서 저렇게 가수를 할 수 있는 것 아니냐”, “오디션 1등으로 득을 본 것도 많을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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